거의모든것의경제학

마지막으로 [b]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세상 읽기


괴짜경제학처럼 경제학적 분석틀로 현 사회를 분석하는 시도 + 개인적인 에세이가 혼합된 책.

여러모로 괴짜경제학과 비교가 되는데, 먼저 작년 대선 전후 사정에 대한 이야기 등 최근의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분석이 많았던 점이 좋았던 반면, 약간의 경제학적 지식이 있다면 그다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다.

보통 신문기사나 논설, 인터넷 글들을 보면, 당위와 현상을 뒤섞어서 논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을 구분해서 이야기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현상을 분석한 기술이 많은 본서에 대한 평을 잠시 훑어봤는데, 이에 대한 구분 없이 불편해하거나 폄하하는 글이 종종 보였다.

쉽게 읽혔고,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좀 깊게 들여다보거나 분석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항에 대해 짚는 부분이 좋았다. 일상생활이든, 책을 읽는 과정이든 잠시 멈춰서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돌이켜 보게 된다. -- Nyxity 2013-12-5 1:31 pm

P.S. RIDI Books로 처음 본 책. -- Nyxity 2013-12-5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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