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마인의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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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인의 24시간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7291505X
고대 로마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고대에 현대와 비견할 만한 문명을 이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단순한 역사적인 사실과 남은 유적 등만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 대해 알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수도가말하는고대로마번영사에서도 어느 정도 당시 로마의 생활상을 알 수 있었는데, 이 책은 아침부터 시작해서 도시가 잠들 때까지 시간순으로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었다.

특히 인술라(일종의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잘 몰랐던 부분이었다. 1층이 상가인 것은 현대 유럽의 모습 그대로이지만, 2층이 가장 로열층이고 아무래도 계단 외에는 다른 수단이 없어서 상층부로 갈수록 빈민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현대와는 다른 모습인 것 같다. 최상부의 비참한 생활상은 로마가 아무리 문명이 발달했어도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던 고대 사회라는 사실을 되세겨 줬다.

굉장히 시각적이며 동적인 묘사가 많아서, 드라마 Rome에서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했다. 특히 공중화장실의 모습은 Rome에서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그 모습을 바로 머리속에 그릴 수 있었다.

또한 공중목욕탕에 대해서는 테르마이로마이에서 보여주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로마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머리속에 그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로마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을 읽을 때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같다. -- Nyxity 2012-12-9 10: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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