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촬영은 스트로보 사용을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하고 있다. 특히 적목현상을 언급하면서, 적목방지기능이 있더라도 고양이 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면서 자동 컴팩트카메라로 찍을 때 특히 조심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감도를 높이거나, 자연광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창가를 촬영장소로 하고 바구니나 상자를 이용하여 고양이을 유인하고 방향을 바꾸면서 촬영하면 편하다고 한다. 아울러 평소 고양잉의 습관이나 버릇을 잘 관찰해 두라는 충고도 덧붙였다.
거리에서의 촬영방법은, 주로 길냥이 촬영에 관한 노하우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경계심을 누그러 뜨려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높은 시선은 고양이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고 직접 고양이를 쳐다보지 말고 자연스럽게 먼저 고양이가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배경의 처리, 광각적인 시각, 360도 돌아가면서 촬여하라는 팁도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지에서의 촬영은 고양이가 있는 풍경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추억거리가 된다고 한다.
여러가지 팁과 노하우 그리고 실례로 든 사진들이 멋져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 Nyxity 2007-2-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