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나비라고하는유래

마지막으로 [b]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에게 나비라는 이름을 많이 붙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선 '나비'는 '고양이'라는 단어와는 아무 관련이 없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의 옛말인 굉이(고+이)가 변형되어 만들어진 거래요. 그럼 나비는 무엇이냐! 고양이는 나무를 잘 타잖아요? 꼭 원숭이처럼. 원숭이는 옛말로 '납'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원숭이처럼 나무를 잘 탄다고 '납'이라고 부르던 말이 바뀌어서 '나비'가 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음.....물론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_=;
 납2  (동물학·동물병) <옛> 원숭이. ¶ 눈먼 납 무러시≪月釋 7:5≫
(From [야후사전]새 창으로 열기)

참 그리고 이런 얘기도 있어요. 나비는 옛부터 생명, 불멸을 상징했기 때문에 목숨이 아홉 개라는 고양이에게 나비가 어울려서 나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거죠. 그런데 이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듯 한 부분이, 1)나비가 어디에서 불멸을 상징했죠? 2)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는 얘기는 우리나라 것이 아니잖아요? 3) 아무래도 그냥 섞어 맞춘 것 같죠? .....그래서 Jay생각에는 차라리 위의 설이 더 그럴듯하네요.

고양이가 나비를 쫓아다니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 마치 고양이가 '나비야~' 하고 쫓아다니는 듯 하다. 그래서 '나비야'라고 하는게 아닐까 추측을 해보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은 추측일뿐 -nyxity
궁금점- 고양이가 나비를 쫓아다니는 모습은 여러 그림에서 정형화되어 있는데, 고양이가 꼭 나비를 인식해서 쫓아다는 건가요? 그보다는 날아다니는 생물에 대해 고양이는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데 나비가 날개가 크고 나는 고도가 낮아서 고양이와 노는 듯이 보이는 게 아닐까요? (고양이를 안 키워봐서, 항상 궁금했음) - Jay
그럴 가능성이 크죠. 고양이용 장난감으로 고양이랑 놀아보면..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소리나는 것과 움직이는 것에 반응을 합니다. 특히 강아지풀을 고양이 눈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 반사적으로 잡으려고 쫓아다니죠.(앞발로..)그렇게 같이 놀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http://nyxity.com/wiki/emoticon//emoticon-smile.gif -nyxity

지금도 원숭이띠를 잔나비띠라고 하죠. -- Prouder 2003-7-7 0:25


고양이분류|역사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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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4-2-9 11:57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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