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보은

마지막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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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유쾌하고 사랑스럽다! 맘도 참 따뜻해지고. 원래 영화보라고 추천하는 편이 아닌데 이 영화는 꼭 보세요~ -- Ledzpl
비오는 날. 근데 별로 비가 온다는 느낌도 없이 그쳐버렸다. 그렇게 적게 내린것도 아닌데 왠지 느낌이..

부담가는 영화 보기도 좀 그렇고 해서 맘편하게 짧은 애니메이션을 하나 집어들었다. 고양이의 보은. 음.. 그냥 고양이의 은혜갚기라고 하면 되겠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사람한테 고양이가 은혜를 갚는다고 잘 되겠느냐는 말이다.. 그러게.. 나도 그런 면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문득. 내가 생각해준다고 신경써준다고 남이 그걸 그 뜻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나..

어쨌든, 생각대로 가볍게 보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애니인듯. 토토로처럼 맘 전체를 가득채우는 그런건 아니고 잠깐 들어왔다가 흐뭇~ 하고 날려버릴 수 있는 맘편한 작품이다. 그럭저럭 이쁜 그림. 역시 지브리..라고 할까나? -- Philia75 2003-7-20 0:47


고양이가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수염 삐죽..음..나의 정체성을 찾자..라는 교훈이 담긴..만화

고양이 넘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돈주고 보기는 좀 아깝다옹..비디오 나오면 보시라옹..-- Catzzz 2003-7-22 9:35


보고나서 행복해지는 그런 애니였던듯.

하지만 묘하게..내 자신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절감케해주기도 했다. 내가 잃었던 무언가를 되새김해준 영화다. 붉은돼지이후로 지브리의 애니에서 계속 느끼게된다. 붉은돼지가 없었으면 이런 느낌이 없었을지도.

참고로 무타(커다란 흰색고양이)를 보면서 성진형이 계속 생각났다.

바론은 귀를기울이면을 생각나게해줬고.. -- Nyxity 2003-8-10 23:27

P.S. 프린팅은 여전히 짜증난다. 좀 제대로 프린트를 떠라. 제발.

SpoilerWarning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긴 한데, 그것보단 하루의 러브스토리가 좀더 무게감있게 보인 구조였다.
어느부분이냐면...바론에 끌리면서 점점 고양이(바론)에 가까워지는 모습이 될때,
그리고 자신을 찾게 되는 부분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담고 있는 의미를말하라면...조금 어렵지만,
'사랑은 닮아가는것'이라는 말이 전부분에, 그리고 주제인 '자신을 찾는것'과 같이해서 결론부분에.
결국 자신을 찾는게 중요한건가...음음.

왠지 묘한 해석이네...

그리고 고양이 왕국과 고양이 왕으로 무엇을 그려내고 싶었는지 감이 안온다...
내가 선악가르기에 너무 충실해서 그런듯 ㅡㅡ; -- -- 용진 2003-8-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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