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다니게 된 날부터 계속되는 의문이 있다. 그것은 왜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는냐 하는것이었다.
원인은 간단하다. 그만큼 열심히 한 사람이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안한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 그렇다면 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생길까...그것은 미래에 대한 가치를 얼만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즉 미래에 대해 보다 큰 가치를 두면 당장 노는거보다 열심히 공부하게 될거라고...
그럼 한번 모형을 만들어 위 생각을 구체화 해보자.
지금 열심히 공부하면 a 라는 효용을 얻는다. 미래에도 계속 열심히 공부하면 계속 a라는 효용을 얻을수있다고 가정한다.
지금 당장 놀 경우 효용은 b를 얻는다고 하자. (이때 a < b 이다.)
그러나 그 다음 기부터는 계속 c의 �O용을 얻게된다고 가정한다. (이때 c < a < b 이다.)
그럼 다음과 같은 보수경로를 가지게 된다.
만약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a > (1-d)b+dc 가 성립할것이다. 이를 시간할인인자 d 로 놓고 풀면
d > (a-b)/(c-b) (c < a < b인것을 기억하자.) 가 되어 각 사람의 미래에 대한 가치를 위 값보다 크게 가질 경우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