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마지막으로 [b]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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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한국이긴 하지만, KillBill 처럼 약간은 현실과 다른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미군, 정부, 경찰 모두 비꼬는 존재로서 블랙코미디를 연출하기 위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미군 개입의 해프닝, 바이러스의 존재, 화학약품의 방류 과정, 통화기록, 휴대폰 추적을 하지 않는 경찰, 시민단체의 반대 대모 등 정작, 괴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런 연출된 상황이 웃긴다는 사실이 현실의 반영이라 조금은 씁쓸하다. 이런 가상의 현실은 DJUNA의 말처럼 "좌파 지식인의 판타지의 세계"1일지도 모르겠다.

괴물을 다루고 있는 만큼, 괴물영화적인 부분도 물론 다루고 있다. 초반 등장 후 패틱상태, 고아성이 하수구로 갇힌 상황, 마지막 결투 등 관객이 기대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적재적소를 긁어주고 있어서 어느정도 현재와 같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전형적인 롤러코스터식의 영화가 아니라 보고나면 좀 찝찝한 느낌이 남는 봉준호식 영화였다. -- Nyxity 2006-8-22 9:38

P.S.

  1. 초반 매점 물건을 훔치려던 소년은 서리소년이었다.
  2. 아빠라고 외쳐서 송강호가 착각했던 학생은 나중에 손 잘못잡은 소녀와 동일 인물
  3. 괴물 캐릭터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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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분류

각주:
1. [DJUNA : 괴물 (2006) * * * 1/2]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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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7-3-20 10:43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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