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은 로모그래퍼/그사람은 로모그래퍼 2

마지막으로 [b]

그사람은 로모그래퍼 2

나는 사실 카메라에 '카'...사진의 '사'자도 모르는 보통 넘이었다.. 로모를 안 다음부터 그런 것들에 관심이 생겼고.. 주변의 것들에..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로모를 처음 사용할 때는 거리감 때문에..곤욕이었다... 아마도 20롤 가까이..제대로 내 뜻대로 거리감을 맞춘 사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그래도..재미있었다...

내가 그냥 바라본 사물과 로모로 바라본 사물이 다른 느낌을 준다는게 재미있었다.. 그런 식으로 필름을 소비하다...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찍는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로모에 익숙해 져 있지만...익숙해질 때까진 정말..많은 소비를 해야 했던 거 같다...

사진에 대해선 지금도 전혀 모르지만...난 그냥 보고 찍고 가져다 맡겨서.. 결과물을 받아보는 과정이 재미있기 때문에..그외의 것엔.. 별다른 관심이 없다...

나에겐 사진의 결과물만큼...얼마나 재미있게 찍느냐가... 로모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관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모는 재미있다..

그사람.

그사람은 로모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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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2-11-10 11:34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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