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까페

마지막으로 [b]

나는 언제나 미국 드라마 쯤에서나 나오는 동네 카페를 꿈꾼다. 9시쯤 일어나서 부시시한 채로 슬리퍼를 신고가서 메뉴판을 보지 않고도 여기 계란 후라이, 토스트 한 쪽, 진한 커피 한 잔, 베이컨 약간처럼 메뉴판을 보지 않고도 부담없이 주문 할 수 있는 그런 곳 말이다. 혼자서 신문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신경써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조용히 틀어준다면 금상첨화다. 비오는 날을 너무 싫어하지만, 이런 곳이라면 비오는 날도 너무나 즐거울 것 같다. 또 몇 가지 더 바라는게 있다면 이 곳의 주인장은 멋지게 나이를 먹은 아저씨나 아줌마이어야 한다. 물론 주인장이 이런 사람이라면 음식 맛은 당연히 좋을 것이다. 또 중요한 건 내부 장식은 눈을 어지럽히지 않게 소박하고, 단순해야 한다. 그리고 제발 부탁이건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싫어하는 손님들은 오지 않았으면 한다. 정말 이런 곳이라면 나에게 충실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한다. 혹시 이곳의 누군가가 로또에라도 http://nyxity.com/wiki/emoticon//emoticon-unsure.gif 당첨된다면 이런 곳 하나 만들어 주세요 평생 다닐께요! -- Ledzpl

다들 꿈꾸는 것은 비슷하군요. 이번주 로또 사야겠어요. -- Nyxity 2003-4-30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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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3-4-30 6:29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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