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니스니켓의위험한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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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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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니 스니켓의 원작은 읽어보진 않았다. 지인들 말로는 무섭다고 하는데 그래도 영화를 보고나니 읽어보고 싶어진다.

영화의 줄거리는 화재로 부모와 집을 잃은 세 남매,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의 후견인이 되어줄 먼 친척 올라프 백작이 그들의 유산을 빼앗기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남매들이 각자의 특징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하는 내용이다.

영화 사이사이 레모니 스켓이 집적 화자로 등장하여 극중 기대감을 갖게한다.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면..", "이 비극을 이야기해야 하다니.." 등. 그래서 얼만큼 비참해질려나 했지만 의외로 무덤덤한 헐리우드식 위기극복과 해피엔딩으로 조금은 김이 샜다. 또한, 위기방식이 인물만 바뀌고 반복되는 느낌이라 약간은 지루함을 느꼈다.

하지만 세 남매역이 너무 적절한 캐스팅이었고 써니의 존재가 종종 자막처리된 대사로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짐캐리의 존재가 이 영화를 상당히 생기있게 만들어서 자칫 지루한 영화가 될뻔한 구조를 극복하게 해 줬던 것 같다.

그러나 본편보다 엔딩크레딧이 더 마음에 든다는 것은 조금은 영화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닐까. -- Nyxity 2005-2-1 9:37

P.S. 그 환상적인 엔딩크레딧을 도중에 잘라먹는 씨네시티는 각성하라!


엔딩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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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7-3-1 12:42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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