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09현제의세기

마지막으로 [b]

로마인 이야기 9 - 현제의 세기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35652601
이번 편에서 다루는 황제는 트리야누스, 히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황제이다.

트리야누스는 디키아전쟁으로 영토확장이라는 카이사르를 연상시키는 황제였다. 건축가를 대동, 공공시설을 많이 만들기도 했다. 전공법을 채택, 혼란스런 난국을 타개한 황제라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카이사르처럼 파르티아원정을 계획하다 사망한다.

이 뒤를 이은 히드리아누스는 자신과 남에게 엄격한 황제였고 파르티아에서 은근히 발을 빼고 숙청으로 치세를 시작했다. 하지만 속주를 다 돌아본 황제로 격무를 이겨내고 로마를 제조직한 황제라는 느낌이다. 다만 노년에 괴팍한 성격이 정면으로 나와서 자칫, 안토니누스가 황제직을 잇지 못했다면 기록말살형에 처해질 뻔하기도 한 황제이다. 본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황제이다.

안토니누스는 인격자로서 선대의 업적을 로마전반에 확립한 황제이다.

아무리 완벽하게 만들어진 조직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노화하여 시대에 걸맞지 않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혁이라는 이름의 대책이 필요해 진다. ...(중략)....
이들의 뒤를 이은 안토니누스의 책무는 '개혁'이 아니라 개혁을 '정착'시키는 일이었다.(P.451)

언제나 위기상황이 닥치지만 그때마다 이를 극복해 왔고 또다시 전성기를 구가하여 로마 전반에 평화가 확립된 이 시기는 로마의 전성기가 지속되었다면 후대는 어떤 사회가 되었을까 생각을 하게 만든다. 르네상스가 이런 고전시대의 부활이라는 레이블을 다는 것을 보면 비슷한 생각은 예로부터 있었다는 느낌이다. -- Nyxity 2006-9-10 22:54



이전 : /08위기의극복
다음 : /10모든길은로마로통한다
위 : 로마인이야기
목차 : 로마인이야기

책분류 | 역사분류 |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6-10-26 4:35 pm (변경사항 [d])
1936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