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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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돌 : 주춧돌 柱- (post stone)

개요 : 건축물의 기둥을 받쳐주는 돌.

초석(礎石)이라고도 한다. 보통 목조건축의 기둥 밑에 놓는 돌을 가리킨다. 예전에는 주춧돌을 머릿돌이라고 불렀으며, 주춧돌을 놓을 때 정초식(定礎式)이라는 특수한 건축 의식을 거행하였다.

주춧돌의 형태는 건축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반 주택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암석이나 둥근 돌을 쓰고, 사원(寺院)에서는 기둥과 접하는 주춧돌 윗면의 부분을 원형으로 만들기도 하고, 기둥을 고정시키기 위해 요철(凹凸)을 붙이기도 한다.


정초식 定礎式

개요 : 석조 또는 콘크리트 등 서양식 건축에서 초석을 놓는 의식.

정초식의 시초는 중세 종교 건축 때 성직자 또는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고 최초의 연월일을 석재에 새기기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공사를 개시할 때 하는 의식이었으나 지금은 콘크리트 공사가 끝나고 외장공사를 착수할 때 하는 것이 상례이다. 돌이나 금속판에 ‘定礎(정초)’ ‘주춧돌’ ‘머릿돌’ 등의 글자를 새기고 밑에 관계자 ·연월일 등을 새겨 소정의 위치에 부착한다. 규모가 큰 건축에서는 공사의 연혁, 관계 도서, 당일의 신문 등을 항아리에 넣어 매설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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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2-11-5 7:38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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