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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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신비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88907345
무한에대해서 인간이 어떻게 이해하게 되었는가를 다루는 책이다.

먼저 책은 칸토어에관한 이야기를 잠시 언급한 후, 고대 수학에서 무한의 발견과 고대 카발라 등에서 다루었던 무한에 대한 역사, 개념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그런 고대 수학의 부분을 다룰때는 그렇게 오래 전에 놀라울정도로 수학이 발달했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카발라부분에 이르러서는 카발라의 체계와 개념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수와신비주의에 비해 역사와 에피소드들을 나열하고 있어서 오히려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칸토어가 등장한다. 칸토어의 무한을 비교하는 부분은 학의몽상에서 알게되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자연수의 무한, 실수의 무한의 크기가 다르다는것 연속체 문제 등등..결국 무한을 추구하다 편집증을 앓게되는 칸토어.

그 뒤를 이은 괴델도 불완전성의 정리를 발견하고 무한의 문제로 넘어오다 편집증을 앓는다. 현 체계안에서는 꼭 증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다는 것은 집합의 크기는 무한하다는 말로..정말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영역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기에 무한이라는 개념은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많은 수학자들을 도전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비슷한 문제에 정면으로 몰두했던 두사람 모두 비슷한 정신질환을 앓게 되었다는 점이 무한이라는 영역에 잘못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인간의 인식능력한계 밖의 개념을 이해하려고 했을 때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무한의 개념에 대한 인간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끝이 없는 일이지만 도전할 거리가 있는 한 인간은 계속 도전하겠지. 그래서 참..삶이라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다. -- Nyxity 2003-3-17 22:07


놀랍게도..위에 쓴 내 리뷰가..[YES24 독자리뷰 우수작]새 창으로 열기으로 선정되었다. 흠...그다지 잘썼다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는데..(하지만..적립금 5만원! 앗싸!)-- Nyxity 2003-3-26 11:13
See Also 괴델의빈에서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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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3-3-26 11:45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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