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열두방향

마지막으로 [b]

바람의 열두 방향 The Wind's Twelve Quarters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52737911
SFReaders:UrsulaKLeGuin의새 창으로 열기 단편집이다. 역시 헤인 시리즈와 어스시 시리즈와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세계관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인지 쉽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단편 시작 전에 작가의 말이 있어서 어떤 아이디어로 이런 글이 나오게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특히 어둠상자는 그녀의 딸이 빈상자를 들고 안에 뭐가 있는지 알아맞춰 보라고 하고 정답이 “어둠”이라는 말을 듣고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한다. 모녀의 상상령에 경이를.

가장 감동한 것은 “혁명 전날”이었다. 빼앗긴자들에서 나온 오두주의자로 살아온 혁명가의 말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정부의주의 혁명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그녀가 늙어서 젊은이들과 대비되는 모습과 마지막 문장에서 감탄을 했다. 이런 성숙된 시각은 르귄이 아니면 잡아내지 못하는 부분이라는 느낌이었다.

아쉽게도 르귄의 작품은 아직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빨리 더 번역되서 나오기를-- Nyxity 2004-12-26 20:39


See also [샘레이의 목걸이 ('바람의 열 두 방향)]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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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7-3-22 9:47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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