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의이중생활

마지막으로 [b]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The Double Life of Vero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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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동일한 도플겡어의 존재, 또는 숨겨진 쌍동이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는 자신이 자신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나 어떤 이유를 알 수 없는 상실감 같은 것을 얘기할때 편한 설명을 제시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존재에 대한 민화나 이야기들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문학작품속의 존재가 실제세계에서 존재하게되는 경우 (자신은 그런 존재인줄 모른 채)나 문학작품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경우도 역시 동일한 상상의 결과물일 것이다. 베로니카의이중생활은 이러한 토대위에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렌느 야곱)을 활용해서 괜찮은 결과물을 내놓은 듯 하다.

처음 첫 주인공의 죽음 이후의 시점변화가 혼동스럽긴 했지만, 마지막 밀착인화의 사진으로 친절히 설명해 주고있다. 첫번째 베로니카가 버스안의 베로니크를 바라봤을 때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었을까 상상하게 되었다.

두번째 베로니크와 알렉산더라는 인형극사와의 관계가 꽤 중요하게 다뤄지고 의문의 편지와 녹음테입으로 만남을 이루는 과정 등이 신비롭지만 결말이 너무 급작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이렌느 야곱의 매력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만드는 듯. -- Nyxity 2006-3-22 20:14

P.S. 블루, 화이트, 레드에서도 나왔던 쓰레기버리는 노파가 여기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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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6-3-22 8:16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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