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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미남경 妃美男慶



아르바이트생이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작은 커피로스팅 전문 샵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토요일 갔었기 때문에 사람이 꽤 많았다. 아쉽게도 사장님은 안계시고 아르바이트생이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에스프레소

가장 먼저 마셔 본 것은 에스프레소. 탬핑에나 태핑과정을 정확히 지켜가면서 추출했고 따듯한 물로 미리 잔을 데우는 정성까지 보여서 기대를 했다. 첫 커핑을 해봤을 때의 느낌은 상당히 괜찮았다. 다만 좀 에스프레소 특유의 그 강한 바디감이나 특유의 향이 좀 안났다. 몇번 더 마셔보니 산미까지 느껴졌다. 에스프레소용 브렌딩치고는 좀 아쉬운 느낌? 드립용 브렌딩을 에스프레소 추출한 느낌의 맛이었다. 좀 더 강한 바디와 기름기있는 향이 부족한 느낌.

하지만 이런 평을 할 수 있을 만큼 본래 커피의 맛을 제대로 추출한다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나 기타 다른 시애틀계열 에스프레소점에 비할바가 아니다.


드립커피

드립은 이디오피아 계열하고 시간을 두고 케냐AA를 시켰다.

이디오피아는 아르바이트생이 드립해서 그런지 물줄기 조절이 좀 서툴었다. 물줄기를 가늘게 하는 것에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약간신 물줄기가 끈겨서 통통통 커피를 친다. 약간 더 숙달할 필요가 있을 듯. 그 특유의 향과 산미를 느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연했다. 진하게 뽑아달라고 했는데 맹물느낌이다. 약간 약한 바디가 느껴지는 정도? 상당히 아쉬웠다.

케냐AA는 다른 아르바이트생이 추출했는데 먼저 번 보다는 잘 추출하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바디와 산미가 어느정도 잘 조화된 맛이었다. 하지만 농도가 진해진 만큼의 향과 특유의 산미가 강해지지는 않은 느낌이다. 추출탓인지 로스팅 탓인지.

메뉴를 보면 상당히 다양한 단종커피와 다양한 브렌딩이 있다. 그 모든 것을 각 특징에 맡게 일일이 로스팅하고 블렌딩하는지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꽤 괜찮은 자가배전하는 커피집을 발견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 Nyxity 2004-9-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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