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년에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정보를 숨겼다고 주장했는데 우리는 그 이후에 조사를 계속해서 비타민 C 와 안식향산 나트륨이 같이 있을 때 빛이나 열을 가하면 소량의 벤젠이 생기고 당(sugar) 이나 EDTA 염이 같이 있으면 벤젠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서 이미 1993 년에 결과를 발표했다. 근데 생긴 벤젠의 양은 워낙 소량이고, 그 정도의 벤젠은 비타민 C 와 안식향산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다른 식품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 정도이다
성인남자가 하루에 10,000 리터의 공기를 마신다고 가정하면 (10,000 리터 = 10 m3), 하루에 최고 120 ug, 평균 45 ug 의 벤젠을 폐속에 넣고 있는 셈이다. 다시 한번 기억을 상기시켜드리면 한국에서 조사한 드링크중 몇개는 10 ppb 를 넘었고 나머지는 아니었는데 10 ppb 라고 가정하면 100 ml 일 경우 벤젠의 양은 1 ug 이다. 그러니 벤젠 먹기 싫으면 숨쉬지 마세염. 하는 이야기는 그냥 농담이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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