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신화마틴파

마지막으로 [b]

새로운 신화, 파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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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파의 1971~2000 까지의 작품을 1. 흑백의 바다에 빠지다, 2.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3. 여행을 떠나다, 4. 흠뻑 컬러에 적시다 로 구분하여 전시했다.

[흑백의 빠다에 빠지다]는 초기라서 그런지 꽤 진지하고 다큐 사진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 하지만 역시 사이사이 그 특유의 해학적인 느낌이 살아있어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미학적으로도 꽤 완성도 높은 사진이 있었다.

[나는 소비한다..] 부터 역시 풍자와 익살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사진관 시리즈나 벚꽃 시리즈는 정말 인상에 남았다. DC갤과 어느정도 비슷한 정서가 엿보인다고나 할까. 저번 2004년에서도 봤던 한국 효도관광객 단체사진을 이번에도 다시 볼 수 있었다.

칼라 부분에서 HP 프린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사진의 예술적 효용성이 어떻게 되는지 혼란이 온다. 원본파일만 있다면 정말 무한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향후 사진 예술이 어떤 식으로 변화가 될지 우려수러우면서도 궁금해진다. 뽀꽁처럼 아예 다른 길로 가버리는 것은 조금 쓸쓸해질 것 같고.

관람객이 꽤 많았지만 관람분위기는 괜찮았다. 다만 작품해설의 번역이 엉망이다. 번역기 돌린 수준에다 완전 반대의 뜻으로 번역해놓은 것 까지 있었다. -- Nyxity 2007-6-5 10: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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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7-6-5 10:06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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