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마지막으로 [b]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Upload:sherlocholmes.jpg
셰로키안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면서도 헐리우드 스타일에 맞게 홈스를 리붓한, 새로운 시리즈물이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코카인 중독에 바이올린을 켜는 홈즈의 설정을 이렇게 제대로 찌질하게 묘사하다니 하면서 즐겁게 봤다. 기존 이미지와 반대인 홈즈와 와트슨의 캐릭터도 재밌었다. 막판 트릭을 밝히는 부분이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추리물은 아니라 예고편에서 본 것처럼 액션 스릴러였다.

19세기 스팀펑크의 고향 런던을 무대로 해선지 과학과 대조되는 흑마술과 오컬트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왔다. '피라밋의 공포'란 번역 제목으로 나온 '영 셜록 홈즈'도 오컬트족인 요소가 강하고 막판에 모리아티교수의등장으로 끝나선지 연상이 되었다. 과학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분위기가 물씬 생긴 배경 때문에 악역을 그렇게 설정하게 되는 듯 하다.

과학의 승리를 암시하 듯, 향후 영국의 번영을 암시하는 배경은 특수효과가 있기에 가능 했을것이다. 이 시대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이 새로운 발견이기 때문에 극중 인물보다 지적인 우월감을 갖고 사건을 바라볼 수있게 만들었다.

향후 시리즈물로 나올 수 있을까? 만약 나온다면 조금 더 다듬을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새로 설정된 홈즈와 와트슨의 성격에 어울리게 활극과 두뇌싸움을 잘 조화시켜나간다면 성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괴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영 셜록 홈즈'도 속편이 있을 듯이 끝냈지만 끝내 속편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다. -- Nyxity 2010-4-11 4:29 pm



영화분류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10-4-11 3:29 pm (변경사항 [d])
1188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