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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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 : 피조물은 상상할 수도 없는 생각들...


2003. 1. 6. 새해 벽두부터 이스라엘 가자지구에는 과격 팔레스타인에 의한 자살 폭탄테러와 그에 상응하는 이스라엘 군의 자치지구에 대한 폭격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있다.

2천년 전에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가 태어난 바로 그 지역이 아이러니칼하게도 피의 보복으로인해 전쟁의 소식이 끊이지 않은 곳이되었다.


실마리...
"호기심돌이" 나 스스로를 이렇게 부르고싶다. 난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결코 한 번도 주입식으로 믿은적은 없다. 물론 뭣도모르고 외우고, 부르고 다녔지만.. 그것이 곧 믿음으로 된 것은 아니다. 물론 적어도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긴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소망교회에서 처럼 훌륭한 곳에서 예배하고 말씀을 들었던 귀중한 시간들과 탁월한 학자나 신앙인들의 지식과 깨달음들을 책을 통해 공유하게 되었던 것은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눈이 열리고 생각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깨닫게 되었던 작고,큰 사실들.. 난 이 사실들에 Immovable Clue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최대한의 가능성에 노출되고자 노력한다. 마치 과학의 방법론처럼 모든 것에 열려져 있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설과 미신과 신화에 열려있는 것을 의미하고 모든 가능한 생각과 상상과 현실, 그리고 인간의 생각의 극한의 영역까지 열려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성경이 진리라면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성경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더욱 굳건한 믿음을 줄 것이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현실....
마틴루터 킹, 미국인이 존경하는 위대한 일을 한 인물이다. 하지만 현대의 미국인들은 별로 본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악에 악으로 대항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존경은 하지만 본받기는 힘들다.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았던 마틴루터 킹. 악에 악으로 대항하지 않았던 그는 너무 힘들었다. 너무도 초라했다. 너무도 비겁해 보였다. 말도할 수 없이 굴욕적으로 비춰졌다. 만약 미국이 911테러를 당하고도 용서했다면.... 아마 미래에 있을 재앙을 예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역사가 판단하겠지만) 역사의 명백한 사실은 무력은 무력을 악은 악을 부를 뿐이라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약간이나마 투영했던 그는 사람들의 마음에 옳은 길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늘날 그 길을 따라 가고자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 왜냐 그것은 인간의 상식에 반한 행동이기때문이다. 인간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기때문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고대 법에서 조차 명시해 놓은 인류 최초의 법칙이 아닌가?

이 법칙을 거스리는 사람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누가 뭐래도 절대 평범하지 않다. 우리의 현실은 절대 이 법칙을 넘어서서 발생하지 않는다. 죽이고 죽는 싸이클이 자연이라고 불리는 법칙이기때문이다.

그러나 그 법칙을 깨는 것이 성경이다. 성경은 적어도 한쪽의 영원한 희생을 통해 그 법칙을 깨고자한다. 악에 선으로 대항함으로써 그 법칙을 깨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째서 그 법칙을 깨고자 하는 것인가? 이 실마리의 해답이 바로 솔로몬의 지혜이다. (오늘 나의 생각에서 문득떠오른..)

두 여인이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소유권을 주장했던 유명한 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솔로몬은 역사의 길이 남는 명 판결로 그 아이의 진짜 어머니를 찾아주었다. 어머니는 어떠한 희생을 치뤄서라도 아이를 살리고 싶었던 것이다. 비록아이가 자신의 품속에서 크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사랑과 분리되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다. 소유를 넘어선 진정한 사랑을 보여줬다. 당연 누가보더라도 그 여인이 아이의 진짜 어머니임이 분명했다.

성경이 진리인 이유가 바로 이와 같다. 하나님은 누가 머라고해도 살리고 보는 분이다. 현실의 법칙은 죽이는 것이다. 절대 살아남을 수가 없다. 인간의 그 끓어 오르는 분노와 죄에서 결코 자유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리신다. 왜냐하면그는 창조주이기때문이다. 인간의 형편을 그대로 보고 계실 수가 없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신다. 그만하라고... 아이를 나누지 말라고 대신 자신을 희생하겠노라고... 이 관점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생각해 낼 수 없는 생각이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제시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 이 비슷한 생각도 어떤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수 없다. 하나님은 피조물의 어떤 아픔도 희생도 원치않는다.그는 오직 자신의 희생만으로 댓가가 충분하다고 말씀하신다. 피조물의 희생으로 그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슬픔뿐이다.

한때 불교의 교리도 살펴보았다. 김용옥의 강의도 주의깊게 들어보았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 이상의 어떤 것.. 그러니까 현실을 뛰어넘는 어떤 관점을 얻을 수 없었다. 인간의 생각이란게.. 인간이 만든 것이 원래 그렇듯 .. 그런 생각들은 비록 현실에 대한 매우 정확도 관찰을 제시해주더라도 우리의 형편을 신적 관점에서 조망해주지는 못한다.

일방적인 용서와 희생이 없다면 분쟁과 다툼과 복수와 피흘림은 멈추지 않는다. 결국 한쪽의 용서와 희생만이 피흘림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진리는 하나님이 창조주되시기때문에 말씀하실 수 있는 진리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이가? 왜냐하면 이렇게 주장하는 그일지라도 당사자인 피해자가되지 않는다면 그의 말은 공허한 메아리 일 수 밖에 없는 이유기때문이다.오직 솔로몬의 재판에서의 그 아이의 어머니였던 여인과 같은 마음과 십자가의 억울한 죽음을 경험했던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를 향해 신적 관점의 희생과 용서를 선포를 하실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그가 말씀하신 것과 그의 십자가가 도저히 인간의 생각과 사상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이기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는 인간의 관점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분이다. 도저히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없다. 그러나 명백하게도 그가 하나님이라면 모든 것은 완전히 성립된다. 마치 솔로몬의 지혜처럼 말이다. 이것이 내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immovable Clue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하나님됨은 현실의 불행과 아픔에 대한 애통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적어도 자신의 고통에만 안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역사에 흐르는 Immovable Clue에 대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도 가자지구의 폭탄테러와 자치지구의 폭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수많은 이들이 공포와 고통과 슬픔을 경험한다. 어찌할 수 없는 인류의 비극.. 아무도 말릴 수 없는 현실... 어쩌면... 2천년전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했던 그들이, 평화의 메세지를 거부했던 그들이 서로 죽이기를 반복하는 것이 바로 이 진리를 증명해주는 사례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 Pdmshift 2003-1-8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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