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마지막으로 [b]

엽문 葉問 Ip Man

Upload:ipman.jpg
영춘권 고수인 엽문의 전기영화(?)

영화는 정말 고전적인 홍콩 무술영화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정무문, 무인곽원갑을 생각나게 하는 진행이다. 하지만 이연걸의 현실과 동떨어진 와이어 액션의 아크로배틱한 움직임과 달리 상당히 사실적인 무술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과장된 면이 많지만) 이런 고전적인 연출이 내용과 어울리면서 오히려 신선했다.

일본군이 점령한 이후 보이는 모습의 패턴과 그들과 대결하는 모습 등 역시 너무 전형적이고 또한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스토리라는 점이 좀 아쉽다. 오히려 사실에 충실한 모습으로 무미건조한 진행을 했다면 절제된 액션과 어울리지 않았을까? 극적인 재미는 다른 연출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굉장히 단점이 많은 영화지만, 사실적인 액션과 그 액션의 시각적 쾌감만으로 영화적인 가치는 충분한 듯 하다.-- Nyxity 2009-6-29 3:45 pm

P.S. 견자단은 옛날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배우로서 꽃을 활짝 피운 느낌이다. 액션도 그렇고 연기도 괜찮은 듯. 10인 대련에서는 복장때문인지 Equilibrium의 크리스챤 베일의 건카타 액션과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


See also

영화분류 | 무술분류 |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9-8-10 1:05 pm (변경사항 [d])
1601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