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Monologue/2003-07-31

마지막으로 [b]

[edit]7월결산

바보짓의 결정체.

매개물이 생기면 모래가 엉겨붙어 만들어지는 사막의장미처럼...

감정이 뭉치고뭉쳐서 커다란 응어리가 생겼다.

지금와서 매개물만 빼버릴수도 없고....몽땅 부셔버리는것도 무섭고...

우아아아아....짜증나.


[edit]빌어먹을 매너리즘

매너리즘이 무엇인지 겨우 알게되었다.

그리고 내가 중증 매너리즘 환자라는것도.
매너리즘과 겸손한사람의 차이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차이는, 양과 양의탈을쓴 늑대같이, 전혀 다른차원의 것이다.

이제 매너리즘을 버릴거다.
한순간에 없어지지는 않을거지만, 반드시 해야한다.
내가 이런 정도의 심각한 매너리즘 이라는사실이 견딜수 없을만큼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있다. 매너리즘을 버릴때 주의할것,
자칫 예의나 겸손을 잃을수 있다는것.

나는 지금까지 그게 없다는걸 들킬까봐 무서운나머지 매너리즘이라는 껍질로 들어가버린거니깐...
그 껍질을 버린다는건.....무슨 의민지 대충은 안다.

그렇다 할지라도 해보이겠다.

이미 내안엔 매너리즘의 보호막을 입은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으니까.후후.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3-7-31 10:26 pm (변경사항 [d])
1574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