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Monologue/2003-09-13

마지막으로 [b]

[edit]

추석연휴 3일이 끝났다. 아직 오늘내일이 남아있긴하지만....

약간은 아쉬운 느낌.
딴에는 하고싶은 분량이 많았지만 결국 조금밖에 못했다. 도서관 탓으로 돌려버릴까 고민중....음음 어떡하지.....

10일엔 친구를 만났는데, 그녀석에 예전에 가져간 무드링의 보답으로 무드링을 4개...ㅡㅡ; 나 주었다.
그것도 사이즈별로 고르게... 물어보니 내 사이즈를 몰라서 몽땅 사버렸다고 한다.
그녀석 바보같다는 얘긴 생략하고, 결론만 말하면 두개는 맞는데 다른두개는 여자 사이즈인듯.
내 손가락을 젓가락정도로 알았나보다.

11일엔 집에 와보니 물바다였다.
알아보니 싱크대 밑에 수도가 파열된것. 급한대로 집에 모든 수도를 끊어버렸다.
집에 아무도 없고, 전파사도 열지않아 물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중 압권은 생수로 세면한것. 내가 이런 사이코같은 짓을 할줄은 몰랐다..흑.

오늘은....너무 피곤하다. 오랬만에 여자애들과 수업을 받으니...
여자 넷만모여서 수업받는 반이여서 그런지 정말 멋진;;;; 수업분위기가 그대로 연출�榮쨉�...
수업받을땐 정신없이 웃다가 돌아오고 나니 정신상태가 왕창 깎여있었다 ㅡㅡ;;
그중엔 한참 같이 수업받던 재수생 누나와 왠지 수줍은 타잎같아보였던 동갑도 있었는데...
오늘 수업으로 그들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무서버..

세상에는 예쁜 여자고딩들이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어쩜 화장도 안하고 옷도 부시시하게 입은여자애들이 그렇게들 예쁠수 있을까...
설마 이런게 남자애들이 현장강의를 선호하는 이유가 아닐까...하는 웃기는 생각도.ㅎㅎ 그럼 여자애들은?;;; 그애들도 남자고딩들이 멋진걸까..설마ㅡㅡ;

오늘,어제저녁 보두 달이 안보였다...소원빌게 밀렸었는데...
하늘을 보니 온통 구름이라 잠깐 보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은 때려치고 먹을거나 잔뜩사와서 먹음.
째째한 달같으니,흥.

정신없는 일기가 되버렸네...
오늘부턴 다시 정상생활시작이다.(정상이라 하기엔 좀 부끄럽다...)
째째한 달 없이도 잘할꺼다 ㅎㅎ -- 용진 2003-9-13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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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3-9-13 1:49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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