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자 법정 스릴러물로써, 스컬지의 소설 답게 단숨에 몰입해서 읽었다.
세계관 설정으로 사용된 것들이 나중에는 복선이었다는 점들(아마 추리물인 줄 알고 봤다면 쉽게 추측했겠.... 아닙니다. 솔직히 몰랐어요.) , 그리고 그것들이 모두 다 깔끔하게 회수되고 결정적인 부분에서 사용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스칼지 특유의 피식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도 좋았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작은 친구들이 고양이를 닮았다는 점? -- Nyxity 2013-10-22 6: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