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부터 시작해서 양자물리학까지 이론들을 아주 알기 쉽게 적은 해설서이다. 다만 나온지가 상당히 오래된거라 보면서 약간은 색바랜 느낌으 나는 부분도 있을것이다. 특히 상대성이론부분은 요새 더 자세하고 알기쉬운 해설서가 더 많이 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감탄하면서 읽게되진 않는다.
다만 뒤로갈수록 좀 개념잡기가 쉽지 않았던 많은 현대물리이론들에 대해 어떤것이다 라는걸 대충이나마 알게해주는것같아서 읽어가면서 점점 자신이 똑똑해진다는 느낌을 준다.
아쉬운건..이런책은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읽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다는 점이다. 만약 그랬다면..스티븐 호킹이이나 펜로즈같은 사람이 되었을까?--Nyx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