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인의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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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인의 귀향 Home is the Hangman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8991931634
오래간만에 읽어본 젤라즈니였다. 젤라즈니 특유의 고독하고 초월자 느낌이 나는 주인공이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하드보일드 탐정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주인공이지만 젤라즈니의 주인공상과 합쳐지니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사건의 배후가 밝혀지면 '겨우 그런 이유로 이런 일을 일으킨 거야?' 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본서에서 밝혀진 과거에서 현재의 위협을 느끼기엔 좀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읽어나가면서 실망할까 우려가 되었지만 다행히 밝혀진 과거는 죄책감과 자의식이란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데 활용했고 현재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은 아니었다.

에스프레소노벨라 시리즈의 첫 권인데, 향후 이 시리즈가 기대되고 잘 되길 희망한다. -- Nyxity 2010-3-23 1: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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