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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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3-10-04 사치스러운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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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러운 쓴 맛

한때 몸이 감당할 수 없었던 커피
언젠가부터 그 쓴 맛
아니, 시고 떫고 씁쓸한
그 맛을 즐기게 되었다.
물이 아닌 이물질을 털어 넣는 거지만
가끔씩 마시는 질 좋은 커피 정도는
내 몸이 용서해주리라.

모처럼의 휴일,
황홀한 쓴 맛과 함께
게으름 피우며 읽는 책은
진정 사치스러웠다.

그 가운데 눈에 든 어느 구절
-
당신이 막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었고
온 세상은 기뻐했습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사십시오.

- 무명인

그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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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3-10-5 12:51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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