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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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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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잘 풀리지 않아 늦은 밤, 산책을 나섰다.
언젠가부터 골목마다 차들이 넘쳐서 걷기에 고약한 동네가 되고 말았지만
억대의 돈을 쏟아 부은 인테리어 따위, 이런저런 시각적인 자극제로서는 최고의 동네다.
이제 며칠 뒤면 나는 초등학교 이후 줄곧 살았던 강남을 떠나 강북시대로 접어든다.
종종 그리울 것이다,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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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4-4-29 5:03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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