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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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05-19

Upload:DSCF1418_s.jpg

밤늦게까지 마치 독립운동하는 비밀결사처럼
몇몇이 모여 앉아 표 선생님 작품집을 교정하고 마무리 지었다.
그가 복 많은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그가 뿌린 씨앗의 열매일 것이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출판분야의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고,
어느새 나도 '선수'인 양 그 속에 끼어있다는 것이 낯설지만 기뻤다.
내게 많은 선물을 주고 가신 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작품집의 글은 대부분 내가 썼다.
가시는 길에 뭔가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사진: 박재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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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4-5-22 1:02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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