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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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4-11-05

Upload:DSC_8027_rs.jpg 여수->서울 버스에 오르기 직전.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고, 떠나는 마당에 돌아보니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없었다. 배경이 궁색했지만 터미널에서 한 장 찍었다. 말 그대로 '기념사진'이다.


Upload:DSC_8029_rs.jpg 버스 창 너머로 바라본 신 목사님 가족.

플랫폼에서 떠난 버스를 터미널 입구까지 배웅해준 동진, 영진. 깜빡 눈물이 날 뻔 했다. 아무 말 없이 사랑을 전하는 것이 믿는 자의 모습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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