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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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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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회사 대표 주제에 근무시간에 사진 올려도 되나... 하는 생각에 주저하다가 인생이란 언제까지고 유예할 수만은 없는 것이라고 마음먹었다. 출근길 내게 작은 위로를 주는 홍제천이 간밤에 내린 비 때문에 넘실거리고 있었다. 늘 내 눈길 닿던 송사리들은 어디로 피했을지 살폈지만 마뜩한 곳을 찾을 수 없어 걱정이다. 어쩌면 곤히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더 큰 세상으로 쓸려내려갔을지도 모르는 일. 하루 앞을 알 수 없는 것, 인생이란 그런 것인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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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5-6-27 1:01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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