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금자씨

마지막으로 [b]

친절한 금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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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금자씨복수는나의것, 올드보이에 이은 복수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것 외에 사전지식없이 봤다. (일부러 영화보기 전까지 관련 정보를 보지 않았다.) 기존 두 작품과는 달리 박찬욱 감독은 편하게 자신이 부릴 수 있는 기교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즐기면서 만든 느낌이 들었다.

앞선 두 작품에서는 의도와 상관없는 결과와 폭력성으로 보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꼈지만 친절한금자씨는 끝까지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복수가 집행되는 부분에서 폭력이 구체적으로 등장하지만 주인공의 의도와 통제하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라선지 크게 불편한 감정은 생기지 않았다.

이영애의 연기는 여전히 뭐랄까 영화에서 그리는 세계에서 톡 튀어나와있다는 느낌이 여전히 들었지만 오히려 그런 분위기가 영화와 잘 맞아 떨어지면서 금자씨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는 느낌이다. 이영애의 연기력 보다는 감독의 활용능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3부작의 완결편이라서 그런지 기존 작품의 주인공들이 줄줄이 까메오로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제 복수극을 끝냈으니 다음엔 어떤 영화를 가지고 나올지 기대가 된다. -- Nyxity 2005-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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