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마지막으로 [b]

쿵푸팬더 Kung Fu Panda

Upload:M0010001.jpg
홍콩 쿵푸영화의 문법을 충실히 잘 따르면서 현재 기술로 가능한 새로운 시각적 쾌감과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여러 기법들이 무척이나 잘 조합된 영화였다.

컴퓨터애니메이션은 이제 털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대한 재현이나 자연스런 움직임 등 이런 시각적인 효과를 광고했던 시점을 이제 넘어선 듯 하다. 그런 것들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되었고 문제는 이제 시나리오와 연출력이다. 쿵푸팬더는 그런 면에서 꽤 완성도가 높았다. 관객들이 세계관에서 기대하는 스토리진행과 연출을 충분히 다 보여주고 유머부분도 잘 녹아있었다.

특히 홍콩영화의 전형인 훈련장면은 충분히 관객을 즐겁게 했다. 젓가락을 이용해서 물흐르듯이 어이지는 액션 시퀀스는 마지막 대결부분에서 다시 이어지는 연출로 굉장히 즐거웠다. 그리고 동물들의 특성과 잘 겨합시킨 쿵푸동작도 상당히 괜찮은 시각적인 쾌감을 줬다. 특히 지하 감옥에서 탈출하는 장면 등은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액션이었던 것 같다.

상영시간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군더더기 없이 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바를 최선을 다해 한 느낌의 영화라서 무척 즐겁게 볼 수 있었다.-- Nyxity 2008-11-16 5:00 pm



애니만화분류 | 영화분류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8-11-16 5:02 pm (변경사항 [d])
1218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