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마지막으로 [b]

King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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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영화.

사회적 낙오자가 잘나가는 일급 스파이가 되는 과정, 그리고 스파이영화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나오는 인물들이 악역을 포함해서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다. 외모 뿐 아니라 캐릭터까지. 그리고 액션도 상당히 정교하게 짜여져 있어서 시각적인 쾌감이 좋았다.

그렇지만 역시 사람의 죽음은 괴롭다. 살면서 죽음이 갖는 무게감이 점점 커져서인지, 이를 유쾌하게 연출한 장면에서 옛날 같았으면 재밌게 봤을텐데 불편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스토리를 마무리 지은 후 마지막 에피소드도 주인공에 감정이입한 상태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연출이어서 만족. 이 것이 빠진 상태로 영화가 끝났다면 많이 아쉬웠을 듯.

보고나면 수트 한 벌 맞추고 싶어진다. -- Nyxity 2015-5-18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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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15-5-18 1:17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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