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3

마지막으로 [b]

터미네이터 3 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http://ia.imdb.com/media/imdb/01/I/59/88/33m.jpg
전혀 100%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그런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초반부터 코메디로 몰고가서인지 긴박감보다는 좀..일종의 반 코미디 영화로 즐겼다.

SF에서 시간여행의 패러독스를 해결하는 방법중 하나로 시간의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만약 내가 과거로 가서 어린 히틀러를 죽이고 돌아왔다고 하자. 그럼 2차대전과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시간의 관성이라는 관점에서는 대답은 노이다. 히틀러를 대신하는 다른 인물으 등장하여 역사적은 큰 줄기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지금 생각해보니 시간의 관성이 아니라 탄력성이었던 것 같다. 탄력성이 혀용하는 범위안에서는 어떤짓을 하든 본래 역사적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 가정이다.(See Also 개는말할것도없고)

터미네이터1,2 편에서 시간여행의 잘 짜여진점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결국 3편에서 위에서 말한 시간의 탄력성으로 결국 심판의 날은 시점의 차이는 있으나 오고야 만다.

결말부분이 다소 이외이긴 했지만..1,2편의 심각함이 없었던 3편에서 그러한 결말은 어쩌면 전반적인 가벼움을 카버해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숀 코너역이..바뀐것은 참 아쉽다. 음..본래 숀 코너의 그 미소년적인 분위기를 찾을 수 없으니..(DJUNA에서 얻은 정보에서는 자기관리를 못해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아놀드..늙긴 늙었다. 성룡과 함께 평생 늙지 않을 것이라 착각했었는데...-- Nyxity 2003-8-17 23:07


Upload:Terminator3.jpg

허허허..

영화를 봤다기보다는 어드벤처 게임 한편을 클리어한 느낌이다.

어드벤처 게임의 특징: 1.지루하지 않게 코믹한 요소가 들어간다. 2.이야기의 진행 중간중간에 체크포인트를 두어 플레이어에게 진행 정도를 알려준다. 3.계속 장소를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한다. T3는 이런 도식에 그대로 들어맞는다.

그렇지만 영화는 게임이 아니다. 아놀드의 심각하면서도 영웅스러운 카리스마와 액션을 기대하고 있는데, 코믹하게 등장하는 T-800과 T-X는 너무나 당황스럽다. 게다가 '미션 클리어-액션 및 전투-장소 이동-새 미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긴장감 無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unsure.gif .

그래도, 기둥이 되는 스토리라인은 꽤 괜찮다는 생각이다. 존 코너가 살아남았음에도 미래가 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희망은 살아있다는 것.. 커다란 일을 끝냈더라도 또다른 할 일은 계속 생겨난다는 것.. 브루스터 장군이 언급한 판도라의 상자가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뭐, 볼때는 실망했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그런대로 괜찮기도 했던듯. 결국은 소재는 괜찮았는데 연출이 별로였다는 얘기인지도..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laugh.gif

p.s. 클레어 데인즈.. 너무 망가졌다. 실망. https://nyxity.com/wiki/emoticon//emoticon-unsure.gif -- Philia75 2003-10-16 0:32


제임스 카매론 감독이 게속 그리웠던 영화.

액션, 코메디 괜찮았지만..

이것이 터미너이터 1편이었다면 어땠을까...

누군가의 말대로 아놀드 아찌의 마지막 블록 버스터가 될듯.

(주지사하면서 영화 찍지는 않겠지...)

참고로 숀 코너 역의 예전 배우..(이름이 뭐더랑)

마약하다 감옥가서 못나왔단다...쩝

그리고 클레어 데인즈.. 너무 커버렸다... 쩝

아놀드 아찌... 너무 늙었다. 쩝

그리고 그 T-800? 첫등장때 앞면도 보여주지..쩝

Sung Jin


See Also

영화분류|SF분류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7-2-28 11:42 pm (변경사항 [d])
5500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이 페이지를 수정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