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마지막으로 [b]

1. 한의학 전반
2. 한의학 치료법으로 암치유 검증
3. 침술관련
4. 한약재
5. 기타

[edit]1. 한의학 전반




근거중심의학에서는 이를 위하여 발표되고 있는 연구들에 대하여 그 연구의 결과가 얼마나 적절하게 연구되어 나오고 신뢰성이 있는가를 평가하며 그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눕니다. 이를 증거의 수준(level of evidence, LOE)이라고 합니다. 당연하지만 LOE가 높은 연구가 같은 결론으로 많이 나온다면 그것은 좀 더 진실에 가까운 연구 결과라고 생각하고 임상에 적용할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연구가 있더라도 LOE가 낮다면 아직 증거가 불충분해서 임상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LOE를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연히 level 1이 현재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준의 증거이며, Level 8이 가장 낮은 수준의 증거입니다. 이러한 분류를 한의학의 치료들에 적용해 보면, 과거의 경험들에서 얻어졌다는 치료는 증거의 수준이 Level 5 정도이며, 한의학의 이론으로 질병과 치료를 설명하는 것은 Level 7~8 정도의 수준입니다. 현대 의학에서 이 정도 수준의 증거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중한 질병이나 다른 치료법이 없는 등의)가 아니면 표준적인 치료로 받아들여지기 힘듭니다. 제가 한의학에 원하는 것은 한의학의 치료 결과에 대한 좀 더 수준 높은 근거들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가 정말 존재하는 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라거나 음양오행이라는 것이 정말로 인체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라는 것이 아니라, 한의학에서 처방하는 한약이 정말로 질병의 치료 효과가 있는지, 한의학에서 놓는 침이 정말로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지 근거를 만들자는 것이죠
그럼 왜 이런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안 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검증을 하지 않으면 한의학의 치료가 인정을 받지 못한다거나 환자들이 한의학을 외면한다거나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현재도 환자들이 꾸준히 한의학을 찾고 국가에서 따로 검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어렵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검증을 해야 할 동기 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의학에서 새로운 신약을 출시하려면 1상, 2상, 3상에 걸친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드는 실험을 거쳐야 하고, 그 이후에도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인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의 판매 자체가 되지 않죠. 또한 새로운 치료 기법도 그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미국은 FDA, 우리나라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죠.) 하지만 한의학은 그런 것들이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점을 근거로 의원협회는 "한의협이 인용한 논문마저도 한약의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한의협은 이 논문을 근거로 한약이 태아와 산모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전혀 엉뚱한 주장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논문은 결론에서 "임신에 있어서 전통적인 중국 약재의 안전성에 대한 시험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충분히 안전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임신 중 중국 한약재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권고해야 한다"고 했다.

게다가 의원협회는 이 논문의 일부 내용을 한의협 측에서 고의로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한의협의 주장처럼 '한약과 양약을 병용 치료한 군이 양약을 단독으로 복용한 군보다 독성 및 기형 유발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내용은 해당 논문의 어디에도 없다. 한의협은 논문의 내용을 고의로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MEDI:GATE NEWS : 한의협 회장 골밀도 시연은 오진]새 창으로 열기

[edit]2. 한의학 치료법으로 암치유 검증

하루에 겨우 50mg을 투여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적은 용량입니다. 동물실험과 전혀 맞지도 않은 용량이고, 학위논문어디에서도 근거가 없습니다. 이 말은 우선 약을 만들어 동물실험하지 않고 시험을 해서 효과가 있다고 주관적으로 평가한 후에 역으로 동물실험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상증례 2,3에서는 하루에 150mg을 투여했습니다. 대량 효과가 나올 것으로 이론적으로 예상되는 농도의 1/8 수준이고 이 농도에서는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임상증례 4에서는 오히려 줄어들은 50mg 입니다. 혼동하실 수가 있는데 50mg/kg이 아니라 그냥 50mg 입니다. 당연히 동물실험에서 어디서도 효과가 없는 그런 농도입니다.

이러니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나타난 사람이 사실은 없었겠죠.. 그렇다보니, 사례를 중복으로 게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자기 표절이니 중복게재가 문제라는 윤리의식조처 없는 사람들이 논문숫자만 늘리려고 중복게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dit]3. 침술관련

[edit]4. 한약재

[edit]5. 기타

소위 양약에도 부작용이란 게 있지. 그러나 이것은 관리되는 부작용이다. 약품 허가당시에 이미 부작용이 있나 없나 연구를 하고, 시장에 나온 다음에도 계속 관찰이 되고 문제가 발견되면 회수에 들어가기도 하며, 문제가 있다면 어째서 문제가 있는지 연구를 해서 규명을 하고 (더욱 중요하게는 규명이 가능하고) 이 결과는 더 나은 약을 만들기 위해서 피드백이 된다. 이런 관리되는 부작용과 "종종 명현현상으로 미화되는 부작용" 을 같은 비중으로 제시하라는 것은 "진화론을 가르칠 거면 창조론도 같이 가르쳐라." "창조과학도 과학이다." "파리도 날아다니니 새의 일종이다." 뭐 이런 것과 같은 레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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