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은 특별히 없었다. 다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함으로써 위암의 위험성을 낮추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매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한국인에게는 크게 해당이 안 되는 내용이었다.
See also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그리고 치주염의 위험성에 대한 지적도 재밌었다. 단순히 구강건강 뿐 아니라 당뇨 등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차라리양치질하지마라에서도 나온 것이라서 신빙성이 높았다. 그리고 양치만으로는 예방이 안 되기 때문에 3개월마다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까지.
저자가 알게되고 실천하고 있다는 점 외에는 크게 뭔가 새로운 정보가 있거나 재밌는 내용이 있는 책은 아니었다. -- Nyxity 2018-5-27 9: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