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스트라투스

마지막으로 [b]

에페소는 중요한 종교도시였다. 그들은 소아시아, 시리아, 바빌로니아 주민들에게 친숙한 풍요의 여신을 섬겼다. 그 여신은 구약에서 나오는 아스다롯(Ashtaroth 개역한글판 성경에서는 아세라)과 흡사하였다.

그리스인이 이런 원시적인 다산신을 처음 접했을때 자신들에게 친숙한 그리스 신으로 받아들이고자 하여 아르테미스로 받아들였다. (아르테미스는 순결한 처녀 사냥꾼인데 유방이 주렁주렁 달린 지모신으로 받아들인 그들의 감각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래서 에페소인의 아르테미스, 로마식으로는 에페소인의 디아나가 되었다.

에피소가 리디아의 지배를 받고 있을때, 부유한 왕 크로이소스의 후원으로 신전이 걸립되었고 아르테미시온Artemision으로 불렸다. 신전은 B.C.400년 경에 실화로 소실되었으나 재건되었다.

그러다... B.C 356년에 또다시 전소되었다. 그것도 계획적인 방화로 말이다. 범인은 금방 잡혔고 신성모독죄로 처형되기전에 왜 그같은 짓을 저질렀나 심문했다. 범인은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즉시 그의 이름을 기록한 모든 기록물들을 말소하고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우리는 2,000년이 지난 지금 그 이름이 헤로스트라투스라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의문이 드는 것은 정말로 [헤로스트라투스]라는 이름이었냐는 점. 후대에 궁금해한 사람이 붙인 이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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