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수면의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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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수면의 거짓 8時間睡眠のウソ

온라인 서점으로 이동 ISBN:4822274381
수면에 대한 상식이 과학적으로 맞는지, 최신 연구는 어떤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생체수면주기. 흔히 25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잘못된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에서 현대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자 평균은 24시간 11분이 나왔다. 일본에서도 실시했는데 24시간 10분으로 나왔다. 24시간에 가까운 것이다. 물론 평균이기 때문에 이보다 길거나 짧은 사람도 있지만 24시간 10분을 중심으로 정규분포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 잤다고 느끼는 것은 수면의 질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고령자는 젊은이에 비해 깊은 수면이 줄고 중간에 잠에서 깨는 회수가 많아지고 일찍 일어나게 된다. 특수한 약물을 투여하면 젊은이처럼 깊은 수면을 늘릴 수 있는데, 깊은 수면을 늘린 후 잘 잤냐는 질문을 하면 전혀 잘 수 없었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한다. 반대로 수면약중에는 수면의 만족감을 높여줌에도 불구하고 싶은 수면을 줄이는 것도 적지 않다고 한다.

책 내용을 정리하면

  1.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2. 자극물을 피하고 잠들기 전에 자신만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찾는다.
  3. 침대에 눕는 것은 졸리기 시작한 다음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4.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5. 빛을 이용. 일어난 후 햇빛을 받고, 밤에는 조명을 줄인다.
  6.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7. 낮잠을 잔다면 오후 3시 이전에 20~30분 수준으로.
  8. 얕은 잠을 잔다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식으로 수면시간을 줄여본다.
  9. 심한 코골이, 호흡정지, 다리가 꿈틀거리거나 간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
  10. 충분히 자도 일상 중에 졸음이 심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것
  11. 수면약 대신 술을 마시는 것은 불면증을 악화 시킴
  12. 수면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면 안전하다.

결론은 뭔가 새로운 것이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신의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뒷받침된 내용이란 점에서 신뢰감이 생긴다.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해야 하는 것은 옛날부터 알았는데, 주말에 몰아 자는 습관을 고치기가 무척 힘들다. -- Nyxity 2014-10-14 2: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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