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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 4th 스테이지

http://philian.net/tt/attach/0221/060221150919825148/709787.jpg
기존 이니셜디의 애니메이션은 CG와 셀 애니메이션의 구분이 확연해서 이질감이 컸다. 물론 그 이질감 자체도 묘한 매력이었긴 하지만 배틀장면과 인물, 스토리 장면의 이원화로 한계가 있었던 점도 사실이다.

이번 4번째 스테이지에서는 CG에 카툰랜더링을 적용해서 이질감을 확연히 줄이고 배틀장면도 멋있어졌다. 1화부터 그런 변화가 확연해서 꽤 감동을 받고 기술발전에 감사를 했지만 보기 시작하면서 몇가지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이게 되었다.

먼저 사운드. 3기까지 드리프트시의 스키드음, 엔진음의 효과음이 꽤 박력이 있었지만 4기에서는 그 박력이 사라졌다. 소음공회의 주범 중 하나로 여겨지는 '하시리야'의 배틀이 그리 조용할리가 없고 그래서 3기까지는 시끄럽게 느낄 정도로 사실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CG가 카툰랜더링으로 필커가 걸린것 처럼, 효과음도 필터를 거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자동차간의 엔진음의 차이도 그리 나지 않았고.

두번째로는 묘사가 각 에피소드별로 차이가 났다는 점. 86의 계기판이 에피소드별로 약간식 다 다르다. 세부 설정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제작에 들어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세번째는 원화문제. 이니셜D에서 인물묘사는 취약점 중 하나였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이 아니었을까 싶다. 원화만 제대로 그려줬다면 괜찮을 텐데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작화가 망가진다. 만화장면을 겨우 쫓아가는 수준이고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의 장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느낌.

뭐 이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거의 만화책과 동시진행했기에 바로바로 만화의 장면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볼 수 있었다는 점과 카툰랜더링으로 더욱 멋있었진 배틀 장면 등 여전히 볼때마다 피를 끓게 만다는 매력은 여전했다.

만화책 연재를 다 좇아왔기 때문에 연재분량이 어느정도 쌓이면 5번째 스테이지가 나올거싱라 기대한다. -- Nyxity 2006-2-28 10:22

P.S. 이미지 사진은 Philia75군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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