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참 즐겁다. 삶의 여유를 찾아주는 카메라이다. fm10으로 찍은것보다 이걸로 찍은 사진의 양이 훨씬 더 많을것이다. 간편하게 찍을 수있고 결과에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결과가 필요한 사진(예:결혼식 사진등)에서는 절대로 메인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다. 그러나 많이 익숙해진 지금 대충 어떻게 사진이 나오겠구나 싶은 예상은 할수있게 되었다.
Actionsampler
거의 장난감수준이다. 2롤찍은 후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실내에선 안나오고 맑은 날씨가 되어야 사진이 나와서 그런지 사용을 잘 안하게 된다. 화면을 4등분해서 시간차를 둔 연속된 동작을 찍을수있다는것은 참 재밌다.이 발전형인 슈퍼샘플로서도 가지고 싶긴한데..액션셈플러를 이렇게 쳐밖아두고있는걸 생각하면..
Nikon FM10
내 돈으로 산 첫 카메라. 렌즈는 35-70mm렌즈그대로 사용중.
사진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거의 기계식이라 전자장비가 많아진 요새 카메라보다 더 신뢰도가 높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그 찰칵! 거리는 셔터맛은 왠만한 일안식 카메라보다 일품이다.
이놈에 쓸 표준렌즈를 구입할까 생각중이다.
Cannon Ixy200
내 돈으로 산 네번째 카메라이자 첫 디지털 카메라.
Ixy시리즈는 APS시절부터 그 디자인에 반했었다.이놈이 디지털로 나오면 산다고 결심했는데..나와버렸으니..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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