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xityMonologue/뉴욕여행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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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뉴욕여행넷째날 2005-8-2

뉴욕에 왔으면 뉴요커인 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브런치로 베이글을 먹기로 했다. 가이드 북에서 추천하고 있는 베이글 전문점을 찾았다. 베이글 토스트가 아닌 베이글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라 이것 저것 넣다보니 꽤 양이 많았다. 그리고 Philia75의 말을 따르면 가이드북의 여파로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왔는지 점원이 한국에서 왔다니까 몇가지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자랑하고 몇가지 말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느냐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한다.


베이글 집에서

배를 채운 후엔, 당초 목적지인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을 향했다. 이미 입장료는 도네이션이라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1$만을 내고 들어갔다.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지도를 보고 관심있는 근대 미술쪽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했다. 고흐나 모네, 르느와르 등 유명한 사람들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감동이 있었다.


매트로폴리탄 박물관

매트로폴리탄 박물관 보기

하지만 아쉽게도 늦잠으로 인하여 늦게 간 탓으로 마음것 구경을 못했고, 고양이 관련 전시품을 모아놓은 책을 기념품점에서 살려고 했다가 폐점시간이 되버려 사지 못했다.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나서서 주변을 걷다보니 꽤 작은 규모의 화랑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겉으로 구경하면서 지나쳐도 꽤 즐거웠다.


아쉽게도 휘트니 미술관은 겉에서만 구경 했다.

저녁은 역시나 가이드북 추천의 [Soup & Berg] 라는 햄버거 전문점에서 먹었다. 미국식 햄버가란 이런 것이다! 를 보여주는 듯한 볼륨감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꽤 마음에 들었다.


양파스프. 엄청 짰다.

그린빈 스프였었나?

치즈버거

칠리소스가 있는 햄버거는 손에 들고 먹기가 불가능

스위스 어쩌고 치즈버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밤. 어제 오늘 너무 많이 걸어다녀선지 피곤이 엄습하여 바로 숙소로 향했다.


  • ben : 맛있겠어요~~~ - 2005-12-18 23:45
  • Nyxity : 맛있었어요 - 2005-12-19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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