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문화충격 2007-5-28
[Felice's Playground - 문화 충격] 한국에 온지 20년이 넘어서 이제 한국문화에서 오는 문화충격은 없다. 오히려 외국에서 아아 한국과 다르구나..하고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그래도 충격을 받은 일이 최근에 있는데.. 팀을 옮기기 전 팀 사람 중 젊은 사람 5명이 모여서 점심을 먹으러 아웃백을 간 적이 있었다. 런치 셋 3개 + 단품으로 시켜서 먹기로 했는데 세트에 스프가 나왔었다. 근데 충격이었던 것은 서빙 보는 친구나 같이 갔던 사람이나 모두 그 3개의 스프를 나눠먹는다는 것에 전혀 꺼리낌이 없었다는 것이다. 찌개류를 가운데 놓고 나눠먹는 것은 나도 전혀 거부감이 없고 종종 그렇게 먹긴 하지만, 스프를 그렇게 먹는다는 것은 도저히.. 결국 나는 스프를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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