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필리핀에서 온 에드윈 2007-2-14체육관에 갔더니 새로 오신 분이 있다. 에드윈이라고 필리핀 사람이었는데, 알고보니 저번 주 금요일에 있었던 프로복싱 WBO 아시아태평양 타이틀매치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이다. 3개월 정도 한국에 더 머물다 간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하니 스트레칭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 평소에 어떻게 운동했는지 얘기하고 줄넘기 5라운드 후 샌드백 칠 때가 되자 글로브 끼우는 것도 도와주고 자세 하나하나 자세히 잡아줘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관장님은 여기저기 신경쓰느라 온전히 나를 가르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에드윈은 굉장히 자세히 가르쳐준다. 펀치미트도 처음으로 해봤다. 앞으로도 계속 배움을 받고싶다. 생각해보니 복싱을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다. 그간 줄넘기는 이제 능숙해져서 한발 들었다 펴가면서 하는 선수급 기술(?)을 구사하면서 하고 있고 일단 스트레이트와 어퍼 훅 등 복싱에서 사용하는 펀치기술은 다 배웠다. 이제 스텝과 위빙과 실전이 남았는데, 왜 배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을까 의문이다. 비가 와서 체육관이 습기가 차서인지 오늘은 유난히 땀이 많이 났다. /코멘트올리는방법 받은 트랙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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