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정적인 진행을 보이기 때문에 빠른 흐름에 익숙해진 사람에겐 조금 지루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진행에서 오는 긴장감이 에일리언을 많이 연상케 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흑막(?)의 존재가 너무 시시해서 초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이 부분만 잘 활용했다면 꽤 괜찮았을 것같은데...
에일리언이 다시 보고싶어졌다. -- Nyxity 2012-11-7 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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