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

마지막으로 [b]

리쿠르트 Rec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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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에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컴퓨터 해킹을 선보였다가 스카웃 제의를 받은 제임스는 석유회사에 다니다 사망한 아버지가 어쩌면 CIA였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수락을 한다. 그 후 농장이라 불리우는 훈련소에서 요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게된다.

냉전이 끝나고 이렇다할 적이 사라진 후의 첩보물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은 결국 내부의 적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도 역시나 내부의 적을 활용하고 있는데 그 전에 요원훈련과정이라는 장치를 하나 더 둬서 첩보물로서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심리싸움, 어떤 것이 훈련인지, 아니면 진짜 벌어지고 있는 일인지에 대한 모호함속에서의 긴장감이 꽤 생생하게 전달된다.

그 후에 본격적으로 내부의 적이 누가냐의 문제로 옮겨가는데 약간만 시간이 지나면 좀 너무 쉽게 눈치챌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주인공의 마지막 위기극복과정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두뇌게임을 선보이고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알 파치노와 콜린 파렐 모두 적합한 캐스팅이었고 괜찮은 캐릭터를 연기해서 마음에 들었다. 정말 재밌는 첩보물이다라고 강추를 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충분한 영화였다. -- Nyxity 2006-6-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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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6-8-2 6:23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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