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Wars/Episode8-TheLastJedi

마지막으로 [b]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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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기존 스타워즈적인 스토리텔링과 설정을 비틀어서 전개가 되기 때문에 예측이 되면서도 예측할 수 없어(?) 굉장히 몰입해서 봤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모두 활약하고, 비장한 분위기임에도 시니컬한 유머가 간간히 있는 것도 좋았다. 특히 악당이 멍청하고 뭔가 과거가 있는, 쓸 데 없는 무게감을 부과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로그원이 너무 심각하고 비극적인 것과 대비된다.

전편에 이어 레이의 매력은 터 커졌다. 그리고 밝혀진 부모와 가족이 사실 아무것도 아니란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이제 주인공은 사실은 누구의 아이였다는 식의 전개는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특히 스타워즈에서는.

루크의 등장도 전작의 한 껏 고조시켰던 분위기를 깨버린다. [제국의 역습]에서 요다의 역할을 하나 싶은데 역시 여기서도 전개를 비틀어버린다.

마지막 전개에서 루크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니콘 건담에서 사이코필드가 만능 해결사인 것처럼 포스가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해버리는 점이 좀 아쉽다. 하지만 유니콘건담에 비해서는 훨씬 더 적절하게 사용해서 허용밤위 안이었다.

다음 편이 기대가 된다. -- Nyxity 2018-4-29 6:22 pm



SF분류|영화분류

P.S.

  1. 그런데 세계가 너무 작다. 한 행성이 한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이다. 이것은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느끼긴했다. 뉴욕이 나올 때가 아니면 너무 작은 세계.
  2. 우주공간에 중력이 있는 묘사(우주선 추락, 폭격선 폭탄 투하)나 초광속이 아니라 광속비행 등 비과학적이거 모순적인 용어가 아 스타워즈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뭐가 푸근하고 고향에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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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18-4-29 6:22 p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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