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eashedDannyThe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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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 Unleashed, Danny The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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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여러 무술을 배우며 킬링머신으로 길러진 고아라는 진부하지만,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이다. 게다가 주연이 이연걸이라서, 그의 특유의 화려하고 무용같은 멋진 액션을 기대할수도 있으니 그럭저럭 관객이 원하는 부분을 긁어주는 영화였다.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따듯한 가족애라는 것을 느끼지 못했던 대니(이연걸)이 우연히 맹인 음악가 샘(모건 프리먼)과 만나면서 음악, 가족 그리고 세상에 대해 알아가게된다. 정말 진부한 소재에 진부한 전개이긴 하지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괜찮아서 즐길 수 있었다. 각 배우들이 그들의 틀을 깨는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우들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요구했기에 안정감이 있었다. 모건 프리먼의 연기야 놀라울 것이 없지만 이연걸의 능청스런 연기도 꽤 즐거웠고 새로운 발견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긴 그도 영화로 밥먹고 산지 꽤 되었으니.

액션의 진행과정은 프랑스의 자본도 들어가서 그런지 키스오브드라곤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처럼 놀랍고 새로운 액션은 없지만 이연걸에 기대하는 것을 충족시켜주기엔 충분했다.

아주 안전하게 만든 영화지만, 그만큼 평균작은 뽑아낸 듯 하다. -- Nyxity 2006-8-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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