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꼴Monologue/20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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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temp/old_diff Sun Feb 20 14:50:12 2005 +++ data/temp/new_diff Sun Feb 20 14:50:12 2005 @@ -6,6 +6,7 @@ 아주 오랜만에 연필 몇 자루를 샀다. 언젠가는 분명 우뚝하게 살아있었을 나무로 둘러싸인 흑연을 조심스럽게 칼로 깎아 드러내고 역시 언젠가 나무였을 종이 위에, 언젠가 나무였을 책상 위에서 사각거리며 무언가를 끄적여본다. 그 흐뭇한 기분. 난 모두들 덕분에 살아있는 존재였구나.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더군다나 창 너머로 햇살마저 투명하게 부서지는 이런 날이라면 더욱. ---- * ''' 김준호 ''' : 연필을 돈 주고 사 본지가 언제던가... - 2005-2-20 11:43 +* ''' [[Sung_Jin]] ''' : 미국은 연필만 씁니다.. .아 샤프를 돈주고 사본게 언제던가.... - 2005-2-20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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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2005-02-10

"사각사각" 아주 오랜만에 연필 몇 자루를 샀다. 언젠가는 분명 우뚝하게 살아있었을 나무로 둘러싸인 흑연을 조심스럽게 칼로 깎아 드러내고 역시 언젠가 나무였을 종이 위에, 언젠가 나무였을 책상 위에서 사각거리며 무언가를 끄적여본다. 그 흐뭇한 기분. 난 모두들 덕분에 살아있는 존재였구나.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더군다나 창 너머로 햇살마저 투명하게 부서지는 이런 날이라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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