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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4 일은 나의 힘 === ''' 일은 나의 힘 ''' 한 주를 아무 흔적 없이 넘긴다는 두려움에\\ 퇴근시간을 훨씬 넘긴 저녁이지만\\ 갑자기 글이 적고 싶어졌다.\\ 일 년 전, 반 년 전, 아니 불과 서너 달 전\\ 내가 했던 일들을 들춰 보면서\\ 난 흠칫 놀란다.\\ 다소 처절하게 일에 쫓기면서\\ 어느새 난 빨라졌고\\ 능숙해졌고\\ 제법 사회인다운 모습이 되어 있었다.\\ 모처럼 아내와 이불에서 뒹굴거린 평화로운 저녁,\\ 그와 나는 그간 걸어왔던 삶과\\ 그 결과 빚어진 우리의 변화에 놀라와했다.\\ 하루 하루\\ 성장해 간다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 있는 증거.\\ 아무리 힘든 삶이라도\\ 그 축복을 포기하지 않으리라.\\ - PS> 오늘 다시 읽기 시작한 기형도의 시는 여전히 멋졌다. 아껴가며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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